맘카페 사기극의 피해자? 가해자? 상품권 투자 사기 뭐길래?

인기 방송인 현영이 상품권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A씨에게 5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송금하면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무고한 거래로 시작된 것은 금세 재정적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현영이 5억원을 보낸 이유? 상품권 투자 사기?

상품권 투자 라고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일을 보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쉽게 말해 백화점에서 또는 다른 인프라를 통해 상품권을 싸게 사서 비싸게 되 파는 식인것 같아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예를들면, 10만원짜리 상품권을 9만4천원에 사서 9만8천원에 팔면 4천원의 이익이 남는데 이게 100명이 되면 400,000원이 되고 1000명이 되면 4,000,000만원이 됩니다. 아마 이런 류 이지 않을까요? 또는 맘카페 상품권사기에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의 이익을 추가로 더 받는 식의 이런 비슷한 식의 내용이 상품권 투자 라고 합니다. A씨가 현영씨에게 투자를 해주면 월7%의 이자로 돌려주고 6개월 뒤 원금을 줄 수 있다는 말에 현영씨는 재테크의 일환으로 A씨에게 5억이라는 금액을 송금했다는게 현재 뉴스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들인것 같습니다.

 

과연 현영은 가해자? 피해자?

이에  현영은 매달 이자로 7% 를 준다는 말에 5억원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A씨는 현영이 송금한 내역을 보여주면서 다른 맘카페 회원들에게 현영한테도 이렇게 믿음과신뢰를 주고 있다 라는 이미지 등을 보여줘 맘카페 회원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쌓고, 그 결가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겨 났다하여 현영은 가해자다 라는 말이 많은데요. 현영이 아마 이렇게 쓰일줄 알았다면 애초에 빌려주지도 않았을것이며 워낙 절친이었기 때문에 송금해 준 내역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거라는게 현영이 피해자다 라는 입장입니다. 결국 현영은 5개월간 매달 3,500만 원씩 받았지만, 5억원중 총 3억 2,500만 원의 원금을 받을수 없게 되어 사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소송을 제기 했다고 합니다. 

 

현영의 불행한 경험은 금융 거래의 영역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적나라하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계약을 체결할 때 믿을 만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사기 행위에 연루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실사와 주의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이 법적 다툼이 전개되면서 현영의 이야기는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작용하여 금융 거래에서 경계하고 분별력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이 사건이 가치 있는 교훈이 되어 겉보기에 무해해 보이는 거래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항상 염두에 두도록 우리 모두에게 상기시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