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출산지원금

 

 

오늘은 내가 받았던

출산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출산지원금은

아이를 출생신고 하면서 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구 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나는 파주 운정에 거주하고 있어

파주 운정 기준으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이다.

확실히 18년도에 첫째 낳았을때 보다

훨씬 지원금이 많아진 것 같다.

각종 출산 지원금 신청은

아이를 낳고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퇴원수속시 아기가 태어난것을 증명해주는

자료를 병원에서 준다.

그 자료로 신청을 하는 것이다.

 

출산축하금 (파주시 지원)

말그대로 출산축하금이다.

파주의 경우 첫째, 둘째, 셋째 마다 다르며,

나는 첫째때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둘째는 30만원을 받았다.

파주는 첫째아이 10만원,

둘째아이 30만원, 셋째아이 80만원

인것으로 알고 있다.

출생신고시 다같이 신청하게 되는데

그때 출산축하금도 신청하면된다.

현금으로 계좌로 입금되며

어디든 편히 사용할 수 있다.

산후조리지원금 (파주시 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시 보건소에서 같이 안내 받는데,

산후조리지원금은 크게

정부지원금액과 개인부담금액이 있다.

이 개인부담금액이 얼마이든

산후도우미 지원금액은 50만원이

따로 파주페이로 나온다.

나는 단태아 둘째기준 3주사용으로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본인부담금

591,000원을 더 내야 하였는데

이중 산후도우미 지원금액 50만원을

파주페이로 결제하여 결국 내 돈은 91,000원 만 내고

3주 산후도우미를 사용하게 되었다.

출생신고시 신청한다고 바로 나오지는 않는데

나는 신청후 2주 ? 정도 걸렸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미리 산후도우미회사에 이야기만 해주면

사전에 먼저 내 돈으로 결제하고,

이후 파주페이로 변경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 (정부 지원)

가장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첫만남이용권...

2022년부터 아이가 출생시

첫만남이용권으로 200만원을 준다.

계좌입금으로 주진 않고

임산부때 바우처를 받으려고 만들었던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에 바우처로 넣어준다.

내가 말도많고 탈도 많았다고 한건,

바우처를 받을때 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기 때문이다.

운정지구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편으로 모든 업무 진행에 차질이 생겨

안내를 받은 9월20일기준으로 8월24일 신청분부터

전혀 업무진행을 못하는 상태였었다.

다행히도 현재는 정상화가 된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또 언제 어떤 문제로 지연이 될 수도 있으니 

한달을 넘게 기다렸다면 아동보육

담당자님에게 연락하여 얼마나 더 걸리는지 등

물어봐 주는것도 방법이다.

나는 더 기다려 볼까 하다

한달 좀 넘어서 조심스럽게 연락하여 여쭈어봤고,

덕분에 그 다음날 바로 바우처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 2주정도면 바우처가 나온다고 한다.

바우처의 경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

유흥업소 와 같은 곳으로 그외는 전부 사용가능하다.

나도 마켓컬리, 쿠팡 온라인 결제도 바우처로 사용하였다. 

바우처가 등록되면 등록한 핸드폰으로

첫만남 이용권을 사용할수 있는 안내메세지가 나온다.

카드 결제를 할때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안내가 온다.

한번 더 받고 싶을정도로 아주 잘 사용했었다.

 

아동수당&영아수당

아동수당 과 영아수당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동수당은 2022년 기준 7세까지의

아동들이 있는 부모라면

매달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2022년 기준 생후 24개월까지의

아동들에 대해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2023년에는 부모수당?

이라고 해서 70만원 정도로 바뀐다고

하는데 아직 2023년이 되지 않았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23년이 된 후 정확하게

다시 알게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아동/영아 수당 모두 25일에 나오고 있고,

출생한 첫달에 신청으로 인해

아동,영아수당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 다음달에 같이 나온다.

둘째의 경우 9월14일에 신청을 하였지만

9월25일에 나오지 않아서

10월25일에 아동수당 20만원/

영아수당 60만원으로 두달치 분이 같이 나왔다.